[한국사] 부여 – 기출 요약

부여

만주 길림시 일대를 중심으로 송화(쑹화)강 유역의 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부여에는 왕 아래에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 우가, 저가, 구가와 대사자, 사자 등의 관리가 있었다.

가(加)는 저마다 따로 행정 구획인 사출도를 다스리고 있어서, 왕이 직접 통치하는 중앙과 합쳐 5부를 이루었다.

1세기에 왕호를 사용하였으며,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 등을 통해 발전하였다.

3세기 말에 선비족의 침입을 받아 세력이 크게 쇠퇴하였다.

5세기에 고구려에 편입되었다.

농경과 목축을 주로 하였고, 특산물로는 말, 주옥, 모피 등이 유명하였다.

남의 물건을 훔쳤을 때에는 물건값의 12배를 배상하게 하는 1책 12법이 있었다.

왕이 죽으면 많은 사람을 껴묻거리와 함께 묻는 순장의 풍습이 있었다.

가(加)들이 흉년·수해·가뭄이 들면 왕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

간음한 자와 투기가 심한 부인은 사형에 처했다.

영고 – 12월에 제천 행사가 열렸다.

소를 죽여 그 굽으로 길흉을 점치기도 하였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