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성종
최승로의 시무 28조
최승로는 시무 28조를 올려 유교 정치사상을 통치의 근본 이념으로 삼고 여러 제도의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태조로부터 경종에 이르는 5대 왕의 치적에 대한 잘잘못을 평가하여 교훈으로 삼도록 하였다.
2성 6부제
당의 제도를 받아들이면서도 고려의 실정에 맞게 이를 조정한 2성 6부제를 중심으로 하는 중앙 관제도 새로 마련하였다.
지방 제도 정비
전국의 주요 지역에 12목을 설치하고 목사를 파견하였다.
또한 지방관을 파견하고 향리 제도를 마련하여 지방 세력을 견제하였다.
국자감 및 교육
국자감을 정비하고, 지방에 경학 박사와 의학 박사를 파견하여 유학 교육의 진흥에 노력하였다.
과거 제도를 정비하고 과거 출신자들을 우대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유도하였다.
의창
태조 때 설치됐던 흑창이 의창으로 개칭 확대되었다.
상평창
물가를 조절하여 빈민을 구제하던 기관인 상평창이 설치되었다.
건원중보
철전인 건원중보가 만들어졌다.
강동 6주 획득
거란의 1차 침입 때, 서희가 거란의 장수 소손녕과 담판을 벌여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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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성종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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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이론 – 고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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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시대 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