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9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3급 9번 문제와 정답이다.

 

9. 김구가 (가)와 같이 표현한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홀연 전화가 울렸다. “왜적이 항복한다!”하였다. “아! 왜적이 항복!” (가) 이것은 내게는 기쁜 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천신만고로 수년간 애를 써서 참전할 준비를 한 것도 다 허사다. 시안과 푸양에서 훈련을 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각종 비밀 무기를 주어 산둥에서 미국 잠수함을 태워 본국으로 들여보내어서 국내의 요소를 혹은 파괴하고 혹은 점령한 후에 미국 비행기로 무기를 운반할 계획까지도 미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한 번 실시해 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 『백범일지』-

① 갑작스런 광복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질까 봐

② 광복 이후 한국의 입지가 약해질 것이 걱정되어서

③ 공산주의 세력이 한반도의 정권을 장악할까 두려워서

④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원조가 중단될까 봐

⑤ 한반도에 대한 강대국의 신탁 통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참고: 한국광복군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