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 38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4급 38번 문제와 정답이다.

 

38. 다음 글을 쓰게 된 동기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지난날, 이토 후작이 한국에 옴에 어리석은 우리 국민이 서로 서로 모여 말하기를 “이토 후작이 평시에 동양 3국의 안정과 안녕을 맡아 주선하던 인물이라, 금일에 한국에 옴에 반드시 우리 나라의 독립을 공고하게 세울 방략을 권고하리라.”하여 항구로부터 서울에 이르기까지 관민 상하가 크게 환영하였더니, 세상일이 예측하기 어려운 일도 많도다……. 이 조약은 비단 우리 대한뿐만 아니라 동양 3국의 분열하는 조짐을 만들어 낸 것인즉, 이토 후작의 본래의 의도가 어디 있었던가……. 아아, 분하도다! 우리 2천만, 타국인의 노예가 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기자 이래 4천 년 국민 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졸연히 멸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① 일본이 명성 황후를 시해하였다.

②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③ 러·일 전쟁 후 일본이 을사늑약을 강압적으로 맺게 하였다.

④ 일본의 운요호가 우리 나라 연안에 나타나 통상을 요구하였다.

⑤ 김옥균, 박영효 등을 주축으로 하는 개화파가 정변을 일으켰다.

 

 

 

 

 

 

 

 

참조: 을사늑약, 을사늑약에 대한 항거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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