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급 23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5급 23번 문제와 정답이다.

 

23. 다음 자료에 보이는 조선 후기 사회의 모습이 아닌 것은? [2점]

옛날, 강원도 정선 땅에 한 가난한 양반이 있었다. 그는 현명하고 정직하며 책읽기를 즐기고 손님 접대를 잘 하였다. 그러나 생활 능력이 없어 관가에서 곡식을 빌려 살아가는 처지였다. 그 빚이 어느덧 천여 석이나 되었는데, 갚을 능력이 없었다. 관찰사가 이를 알고 그를 옥에 가두라고 명하였다. 관찰사의 명령을 전해 들은 그는 울기만 하였다. 그런데 그 마을에 재물은 많으나 상민인 부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부자는 가족을 모아 놓고 말했다.

“우리는 부자이지만 상민이라 천대를 받는다. 그런데 돈은 넉넉하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반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양반 신분을 사서 양반 행세를 하는 것이 어떨까?”

– 『양반전』-

① 상민도 부유한 경우가 있었다.

② 돈으로 양반 신분을 살 수 있었다.

③ 양반과 상민은 차별 대우를 받았다.

④ 양반이라면 생계 걱정은 하지 않았다.

 

 

 

 

 

 

 

 

 

참고: 조선 후기 신분제의 변동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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