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3번 문제 정답

문제

23. (가), (나)를 주장한 학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가) 1여(閭)마다 여장(閭長)을 두며, 무릇 1여의 인민이 공동으로 경작하도록 한다. …… 여민이 농경하는 경우, 여장은 매일 개개인의 노동량을 장부에 기록하여 두었다가 가을이 되면 오곡의 수확물을 모두 여장의 집에 가져온 다음에 분배한다. 이때, 국가에 바칠 세와 여장의 봉급을 제하며, 그 나머지를 가지고 노동 일수에 따라 여민에게 분배한다.

(나) 비유하건대, 재물은 대체로 샘과 같다. 퍼내면 차고, 버려 두면 말라 버린다. 그러므로 비단옷을 입지 않아서 나라에 비단 짜는 사람이 없게 되면 여직공이 쇠퇴하고, 찌그러진 그릇을 싫어하지 않고 기술을 숭상하지 않아서 장인이 도야하는 일이 없게 되면 기예가 망하게 된다.

① (가) – 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를 주장하였다.

② (가) – 권력은 백성들의 합의에 의해 나온다고 하였다.

③ (나) – 19세기 후반 개화 사상에 영향을 주었다.

④ (나) – 혼천의를 제작하고 지전설을 주장하였다.

⑤ (가), (나) – 기술의 혁신을 통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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