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1번 문제 정답

문제

31. 다음 명령이 내려진 배경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점]

왕이 백성에게 임하여 귀천이 없고 내외가 없이 고루 균등하게 적자(赤子)로 여겨야 하는데, ‘노’라고 하고 ‘비’라고 하여 구분하는 것이 어찌 똑같이 사랑하는 동포로 여기는 뜻이겠는가? 내노비 36,974구와 시노비 29,093구를 모두 양민으로 삼도록 허락하고, 승정원으로 하여금 노비안을 거두어 돈화문 밖에서 불태우게 하라. 그리고 그 경비에 쓰이는 노비의 공물은 장용영에 명하여 대급하게 하여 이를 정식으로 삼도록 하라.

① 입역 노비를 납공 노비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다.

② 노비 신공(身貢)의 감액 조치가 여러 차례 내려졌다.

③ 신분제의 동요로 역을 부담하는 양민의 수가 감소하였다.

④ 도망과 합법적인 신분 상승으로 공노비안이 유명무실해졌다.

⑤ 보충군(補充軍) 제도를 통한 노비들의 신분 상승 사례가 많아졌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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