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5번 문제 정답

문제

35. 다음은 어느 외교관이 한 말이다. 밑줄 그은 ‘이 계획’이 실행된 직후의 정세로 옳은 것은? [3점]

서울에 도착한 후 나는 조선의 사태를 보고 정말 놀랐다. 나는 대신들을 권력으로부터 몰아낼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종이 비밀리에 궁궐을 떠나 우리 공사관으로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계획을 직접 고종에게 털어놓았지만, 그는 이 일의 감행을 주저하였다. 그가 결심을 굳히기까지 나는 수차에 걸쳐 고종이 암담한 처지에 있으며 더 이상 궁궐에 머물러 있으면 매일 암살의 위협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설득하였다. 결국 그는 나의 주장에 응하여 이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스페이에르 –

① 영국이 거문도를 불법 점령하였다.

② 프랑스가 경의철도 부설권을 허가받았다.

③ 일본이 경복궁을 점령한 후 개혁을 요구하였다.

④ 청이 한성과 의주를 연결하는 전신 가설권을 확보하였다.

⑤ 미국은 고종의 특사인 헐버트의 면담 요구를 거절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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