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1번 문제 정답

문제

11. (가)~(라) 사건을 일어난 순서대로 옳게 나열한 것은? [3점]

(가) 동지대 부대는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용정과 대굴구 지역 등으로 진군해 왔다. 독립군은 병력의 열세를 고려하여 피전책(避戰策)을 택하였다. 제2제대 독립군은 적을 기습하기에 적당한 지형인 백운평 바로 위쪽 골짜기 길목에 잠복하여 6일간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나) ‘불령선인 취체 방법에 관한 조선 총독부와 봉천성 간의 협정’이 미쓰야와 우진 간에 체결되었다. 내용은 “한인의 무기 휴대와 조선 내 침입을 엄금하며, 위반자는 검거하여 일본 경찰에 인도한다. 일제가 지명하는 독립운동 지도자를 체포하여 일본 경찰에 인도한다.”등이었다.

(다) 일제의 만주 침략으로 인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가 이루어졌다.

• 중동 철로를 경계로 하여 서부 전선은 중국 구국군이 맡고, 동부 전선은 한국군이 담당한다.
• 양 군의 전시 후방 교련은 한국군의 장교가 부담하고, 한국군의 보급품 일체 자료는 중국군이 공급한다.

(라) 분산되어 있던 독립군 부대들이 단일한 조직 아래 대일 항전을 전개하려고 조직한 대한 독립군단은 이르쿠츠크파 고려 공산당과 상하이파 고려 공산당 간의 대립으로 분열되었다. 이러한 분열 속에서 독립군들은 무장 해제를 요구하는 적색군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① (가) – (나) – (라) – (다)

② (가) – (다) – (나) – (라)

③ (가) – (라) – (나) – (다)

④ (라) – (가) – (나) – (다)

⑤ (라) – (나) – (가) – (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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