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1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3급 31번 문제와 정답이다.

 

31. 다음 자료의 역사 인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옛날에 고씨가 북쪽 지방에 자리잡아 고구려라 했고, 부여씨가 서쪽 지방에 머무르면서 백제라 했으며, 박씨, 석씨, 김씨가 동남 지방에 살면서 신라라 하였다. 이것이 바로 삼국이다.

마땅히 삼국에 대한 사서가 있어야 할 텐데, 고려가 이것을 편찬했으니 옳은 일이다. 부여씨가 망하고 고씨가 망한 후에 김씨가 남쪽을 차지하고, 대씨가 북쪽을 차지하고는 발해라 했으니, 이것을 남북국이라 한다. 거기에는 마땅하게 남북국의 사서가 있었을 텐데, 고려가 편찬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①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에 기초하였다.

② 성리학적 유교 사관의 대두를 보여 준다.

③ 근대적인 역사 인식과 서술 방법을 제시하였다.

④ 고대사 연구의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시켰다.

⑤ 몽골 침략을 계기로 민족적 자주 의식이 강조되었다.

 

 

 

 

 

 

 

 

 

 

 

 

참고: 유득공의 발해고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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