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15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1급 15번 문제와 정답이다.

 

15. 다음은 고려 말 조준의 전제 개혁 상소문 중의 일부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점]

6도 관찰사가 보고한 경작지는 50만결이 채 안 됩니다. 공상(供上)의 몫으로 우창에 10만결, 사고에 3만결을 소속시켰고, 녹봉 지급을 위해 10만결을 좌창에 소속시켰습니다. 선비를 우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까닭에 경기의 토지 10만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토지가 17만결뿐입니다. 6도의 군사, 진, 원, 역, 사의 토지와 향리, 사객, 늠급, 아록의 쓰임에도 부족하여, 군수(軍需)에 지출할 토지가 없습니다.

① 우창, 사고에 소속된 13만 결은 민전이다.

② 선비들에게 지급된 10만 결은 수조권이 지급된 것이다.

③ 정부의 제경비로 사용된 것은 우창에 속한 10만 결이다.

④ 우창과 좌창에 속한 20만 결에 해당하는 토지는 공전이다.

⑤ 나머지 토지 17만 결은 국가가 세금을 걷어 개인이나 기관에 지급하였다.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