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50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1급 50번 문제와 정답이다.

 

50. 일제는 총독부 산하에 조선사 편찬 위원회(후에 조선사 편수회)를 만들어 식민사관을 기초로 한국사를 왜곡하였다. 식민사관의 골자는 정체성론, 타율성론, 당파성론이다. 이에 대한 비판을 500자 내외로 쓰시오. [5점]

 

 

 

 

 

 

 

 

 

 

 

 

참고: 일제 강점기 한국사 연구

정답은 “①우리 민족은 고대 이후로 꾸준히 역사를 발전시켜왔다. 조선 후기에는 자본주의적 맹아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한말 일제의 경제 침략으로 자본주의 발전이 저해되었다. ②어느 나라나 주변국과 정치, 경제, 문화의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정학적 조건이 그 민족의 숙명이 될 수는 없다. 또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외교관계는 명분과 실리를 위한 외교 전략이었다. ③조선 시대 붕당정치는 많은 사대부가 정치에 참여하는 공론 정치였으며, 상호 견제를 통한 책임정치였다. 즉, 분파주의적 당쟁이 아니라 선진적 형태의 정치였다.”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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