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8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1급 8번 문제와 정답이다.

 

8. 다음은 중국 역사 교과서의 발해 관련 내용이다. 이러한 중국측의 주장을 반박할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자료를 <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당 현종이 그 곳에 주(州)를 설치하고 그 수령을 도독(都督)으로 삼고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하였다. 이로부터 속말말갈(粟末靺鞨) 정권을 ‘발해’라고 칭했다.

– 중국 역사 7년급 하책(의무 교육 과정 표준 실험 교과서, 2005) –

< 보 기 >
ㄱ. 7세기 말에 대조영이 속말말갈의 각 부족을 통일하여 나라를 세우고 스스로 진국왕(震國王)이라 일컬었다.

ㄴ. 대조영이 죽은 후에 그 아들 대무예가 왕위에 올라 무왕이 되고 연호를 인안(仁安)이라 하니 당나라에서 사신을 보냈다.

ㄷ. 발해에 거주하던 한족(漢族)과 다른 민족들은 중국과 왕래가 빈번하였으며, 경제·문화의 수준이 높아 해동성국(海東盛國)이라 일컬었다.

ㄹ. 당나라가 9세기 전반에 빈공과(賓貢科)를 설치하자, 발해 학생들이 이에 응시하여 여러 명의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참고: 발해인의 빈공과 응시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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