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34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2급 34번 문제와 정답이다.

 

34. 다음은 1920년 매일신보에 보도된 기사이다. 이를 통해 대한 독립단의 활동에 관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은? [2 점]

지나 유하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도총재 박장호, 부총재 조맹선, 총단장 김기한 등이 영솔한 독립단은 종래 평안 북도 강안 일대에 출몰 횡행하던 중인데 본년 4월 이래로 그 독립 지단(支團)을 각 도에 설치하고 조선 내지에 있는 청년회를 합하여 전선(全鮮) 일치로 일제히 무력 운동을 일으킬 계획을 하고 이미 평안 남도에서 착수하여 점차로 각 도에 미치고자 하는것을동도(同道) 제삼부에서 탐지하고 9월 3일에 간부 이발영 외 16명을 검거하여 무서운 음모를 발견 방지하고, 동월 19일 취조를 마치고 그 사건을 관할 검사국에 보내었다더라.

① 중국군과 연합 작전을 수행하였다.

② 실력 양성론에 입각하여 활동하였다.

③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고 활동하였다.

④ 국내 진공 작전을 통하여 일제를 축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⑤ 안창호, 이승만 등과도 긴밀한 연락 체계를 갖추고 있었을 것이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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