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4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2급 4번 문제와 정답이다.

 

4. 다음은 부여 송국리 유적에 관한 자료이다. 이 유적에 대하여 잘못 설명한 것은? [3점]

  • 기원전 5~4세기의 유적으로 해발 30m 안팎의 낮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  우리 나라 최대의 청동기 시대 유적지로 그 넓이는 수만 평에 달한다. 현재까지 60여 채의 집터와 돌널무덤, 독무덤 등 10여 개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 집터에서 돌낫, 반달 돌칼, 홈자귀 등의 도구와 청동 도끼 거푸집, 다량의 탄화미, 붉은 간토기와 특색 있는 ‘송국리식’토기 등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 돌널무덤에서 비파형 동검과 굽은옥 등이 출토되었다. 이 무덤은 여러 장의 판석으로 널을 만들고 뚜껑돌은 한 장의 큰 돌로 덮었다.

① 만주의 요령 지방에서 주로 사용되던 비파형 동검이 한반도에서도 사용되었다.

② 이 시대에 농업이 성행하고 사람들은 돌로 만든 농기구를 이용하여 벼농사를 지었다.

③ 어린이를 매장한 독무덤은 ‘송국리식 토기’보다 붉은 간토기를 주로 활용하였다.

④ ‘송국리형 집터’에는 바닥 중앙에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양쪽 끝에 2개의 기둥을 세웠다.

⑤ ‘송국리형 집터’는 우리 나라의 서남부와 동남부 및 일본 지역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참고: 청동기 시대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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