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2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3급 32번 문제와 정답이다.

 

32.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가) 옛날 정전법은 아주 이상적인 제도이다. 토지 경영이 바로 잡히면 모든 일이 제대로 될 것이다. 백성은 일정한 직업을 가지게 되고, 군사 행정에는 도피자를 찾는 폐단이 없어지며, 귀천 상하가 모두 자기 직책을 가지게 될 것이므로 민심이 안정되고 풍속이 도타워질 것이다.

<반계수록>

(나) 비유컨대 재물은 대체로 샘과 같은 것이다. 퍼내면 차고, 버려 두면 말라 버린다. 그러므로 비단옷을 입지 않아서 나라에 비단을 짜는 사람이 없게 되면 여공이 쇠퇴하고, 찌그러진 그릇을 싫어하지 않고 기교를 숭상하지 않아서 장인이 작업하는 일이 없게 되면 기예가 망하게 되며, 농사가 황폐해져서 그 법을 잃게 되므로 사·농· 공·상의 사민이 모두 곤궁하여 서로 구제할 수 없게 된다.

<북학의>

< 보 기 >
ㄱ. (가)의 개혁안은 자영농 육성을 목표로 하였다.

ㄴ. (가)의 주장은 위정척사 사상에 영향을 주었다.

ㄷ. (나)의 북학 사상은 개화 사상에 영향을 주었다.

ㄹ. (가), (나)의 주장은 정부의 개혁 정책에 적극 반영되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참고: 조선 후기 농업 중심의 실학 (경세치용 학파), 상공업 중심 실학 (이용후생 학파),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7년도 제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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