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6번 문제 정답

문제

26. 다음과 같이 주장했던 인물에 대하여 옳게 설명한 것은? [2점]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의 균등 생활을 주의로 삼는다. 개인과 개인의 균등은 어떻게 실현하는가? 정치 균등화, 경제 균등화, 교육 균등화가 이것이다. 보선제를 실행함으로써 정권을 제일(齊一)하게 하고, 국유제를 실행함으로써 경제를 제일하게 하고, 국비 의무 학제를 실행함으로써 교육을 제일하게 한다. 이로써 국내의 개인과 개인의 균등 생활을 실현한다. 민족과 민족의 균등은 어떻게 달성하는가? ‘민족 자결’ 을 자민족과 타민족에 적용하여 소수 민족과 약소 민족이 압박과 통치를 받는 지위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어떻게 국가와 국가의 균등을 도모할 것인가? 식민 정책과 자본 제국주의를 무너뜨려 약한 것을 겸병하고, 어두운 것을 공격하여 어지러운 것을 취하고, 망한 것을 모멸하는 전쟁 행위를 금지하여 일체 국가로 하여금 서로 침범하지 않고, 서로 침탈하지 않게 함으로써 국제 생활에서 평등 지위를 완전하게 하며, 나아가 사해 일가와 세계 일원의 구경(究竟) 목적을 도모하도록 한다.

① 민중 본위의 민족 해방을 위해 무력으로 제국주의를 타도할 것을 주장하였다.

② 민족 운동 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해체할 것을 주장하였다.

③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남북 지도자 회의에 참여하였다.

④ 진보당을 창당하여 이승만의 장기 집권에 저항하였다.

⑤ 사민 평등, 사해 동포주의에 입각하여 국가를 없애고 세계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 조소앙의 건국 강령, 남북 협상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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