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6번 문제 정답

문제

36. 다음 자료에 나타난 사건의 결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2점]

영의정 홍순목이 아뢰기를, “… 일전에 훈련도감 출신 군졸들에게 늠료를 나누어 줄 때의 일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훈련도감 출신 군졸들이 응당 받아야 할 곡식을 섬을 완전히 채우지 않았다고 하면서 양손으로 각각 1섬씩을 들고서 말하기를 ‘13개월 동안 주지 않은 늠료 중에서 이제 겨우 한달치 나누어 주는 것이 이렇단 말인가?’하고는 해당 고지기를 구타하여 현재 생사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이어 또, 선혜청 위로 돌멩이를 마구 던져 해당 낭청이 피신하는 일까지 있게 하였으니, 이것이 어찌 작은 일입니까?”라고 하였다.
<보 기>
ㄱ. 청은 흥선 대원군을 청으로 압송하였다.

ㄴ. 일본은 공사관 경비를 구실로 조선에 군대를 주둔시켰다.

ㄷ. 외국 상인의 내륙 통상이 허용되어 조선 상인들의 피해가 커졌다.

ㄹ. 청은 독일인 묄렌도르프를 고문으로 파견하여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였다.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ㄱ, ㄷ, ㄹ

④ ㄴ, ㄷ, ㄹ

⑤ ㄱ, ㄴ, ㄷ, ㄹ

 

 

 

 

 

 

 

 

 

 

 

 

참고: 임오군란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