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5번 문제 정답

• 임금으로 즉위해서는 이른 새벽에 옷을 입고, 날이 밝으면 조회를 받고, 다음에 정사를 살피고, 그 다음에 윤대(輪對)하고 경연에 나아갔는데, 한 번도 게으른 적이 없었다.
• 신하를 부림에는 예의로써 하고 간언을 따라 어기지 않았으며, 정성으로 사대하고 신의로 이웃 나라와 사귀었으며, 인륜을 밝히고 모든 사물에 자상하니, 남북이 복종하고 사방 국경이 평안하여 백성들이 살아가기를 즐긴 지 무릇 삼십여 년이 되었다. 성스런 덕이 높고 높아 무어라 이를 수 없어, 이때에 ‘해동의 요순’이라 칭송하였다.

ㄴ. 사간원을 독립시켜 대신을 견제하게 하였다.

ㄷ. 삼강행실도를 편찬하여 유교 문화 보급에 힘썼다.

ㄹ. 요동 정벌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사력을 강화하였다.

ㅁ. 삼포를 열어 일본과의 무역을 허용하고 계해약조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