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6번 문제 정답

문제

46. (가), (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가) 이제 우리는 무기 휴회된 미·소 공동 위원회가 재개될 기색도 보이지 않으며, 통일 정부를 고대하나 여의치 않게 되었으니 남쪽만이라도 임시 정부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하여 38도선 이북에서 소련이 철퇴하도록 세계 공론에 호소하여야 한다.

(나) 현실에 있어서 나의 유일한 염원은 3천만 동포와 손을 잡고 통일된 조국의 달성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필요로 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에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① (가)는 신한 청년단의 대표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② (가)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초대 대통령으로 임시 정부를 마지막까지 이끌었다.

③ (나)는 군사 특파단을 시안에 파견하였고, 한국 독립당을 이끌었다.

④ (나)는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를 만들어 각 지역의 치안과 행정을 담당하였다.

⑤ (가)와 (나)는 모두 민족 통합을 위해 친일파 처벌을 반대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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