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44번 문제 정답

문제

44. 다음과 같은 일제의 식민 통치 정책이 실시된 시기에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이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닌 것은? [2점]

1. 핵심적 인물을 골라 그 인물로 하여금 귀족, 양반, 유생, 부호, 교육가, 종교가에 침투하여 계급과 사정을 참작하여 각종 친일 단체를 조직하게 한다.

2. 각종 종교 단체도 중앙 집권화해서 그 최고 지도자를 친일파로 앉히고 고문을 붙여 어용화시킨다.

3. 조선 문제 해결의 성공 여부는 친일 인물을 많이 얻는 데에 있으므로 친일 민간인에게 편의와 원조를 주어 수재 교육의 이름 아래 많은 친일 지식인을 긴 안목으로 키운다.

– 사이토 마코토 총독, <조선 민족 운동에 대한 대책> –

① 일제 식민 통치 기관에 폭탄을 던지는 의열단 단원

②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교실에 들어가는 일본인 교사

③ 총독부 건물에서 명령을 하달하는 무관 출신 조선 총독

④ ‘조선 사람 조선 것으로’라고 쓴 어깨띠를 두르고 가는 가두 행렬

⑤ 경성 제국 대학에 입학한 아들의 축하 잔치를 벌이는 친일파 관리

 

 

 

 

 

 

 

 

 

 

 

참고: 일제의 무단 통치, 일제의 문화 통치, 의열단, 물산 장려 운동, 경성 제국 대학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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