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9번 문제 정답

문제

9. 다음 사건과 관련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10년 뒤에 무예가 대장 장문휴를 파견하여 해적을 거느리고 등주를 치니, 현종은 급히 문예를 파견하여 유주의 군사를 동원시켜 이를 공격하는 한편, 태복경 김사란을 사신으로 신라에 보내어 군사를 독촉하여 발해의 남부를 치게 하였다.마침 날씨가 매우 추운데다 눈이 한 길이나 쌓여서 군사들이 태반이나 얼어 죽으니, 공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왔다.

– <신당서> –

① 발해 무왕의 재위 시기의 상황이다.

② 당과 흑수말갈 사이의 직접 교류 시도가 발단이 되어 일어났다.

③ 당은 신라를 이용하여 발해를 견제하려는 이이제이의 방책을 썼다.

④ 발해와 당 사이의 군사적 대결 구도는 이후 백여 년 가량 지속되었다.

⑤ 이 사건을 계기로 당은 대동강 이남 지역에 대한 신라의 통치를 인정하였다.

 

 

 

 

 

 

 

 

 

 

 

참고: 발해 무왕, 발해 문왕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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