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14번 문제 정답

고려 시대 농민의 생활

O반 O번 이름 OOO

농민으로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다. ㉠ 민전에서 나온 생산량의 절반을 귀족에게 납부하고 나면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다. 향리들은 집집마다 토산물을 내라고 성화가 대단하다. ㉡ 매년 정기적으로 내야 하는 별공은 우리 농민들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 된다. ㉢ 18세인 아들은 군역과 요역을 부담해야 한다. 그래도 농기구와 종자가 개량되고, 밭농사에서는 ㉣ 2년에 3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윤작법이 보급되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수확을 기대해 봐야겠다. ㉤ 논농사에서도 이앙법이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 우리 집 생활도 더욱 윤택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