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7번 문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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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년도 제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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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음 자료의 밑줄 그은 ‘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그는 파계하여 설총을 낳은 후로는 속인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스스로 소성거사라 하였다. ……‘화엄경’의 구절중에 “모든 것에 걸림이 없어야 한 길에서 나고 죽음을 벗어나노라.”라는 노래를 지어 무애가라 부르고 세상에 퍼뜨렸다. 일찍이 이것을 가지고 많은 촌락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교화하고 읊으면서 돌아다녔으므로, 가난하고 무지몽매한 무리들까지도 모두 부처를 알게 되었고, ‘나무아미타불’이라는 합장의 미덕을 알았으니, 그의 교화는 매우 컸다.

– 〈삼국유사〉-

① 현세에서 고난을 구제받고자 하는 관음 신앙을 이끌었다.

② 일심 사상을 바탕으로 분파 의식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였다.

③ 업설을 통해 국왕과 귀족의 대립적 관계를 해소하려 하였다.

④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교단을 형성하여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다.

⑤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풍물을 생생하게 기록한 <왕오천축국전>을 남겼다.

참고: 원효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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