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6번 문제 정답

문제

16. 다음 자료에서 말하는 지역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오늘날 4고을을 설치하는 것은 오로지 북방을 수호하려는 것이며, 오늘날 성곽을 쌓는 것은 오로지 변방의 방벽을 공고히 하려 함이며, 오늘날 변방을 지키는 것도 역시 저들 적을 방어하여 우리 백성을 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즉 오늘날의 일은 아니하여도 될 일인데도 경솔하게 백성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대사와 공훈을 좋아하여 병력을 남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 열 명의 백성들이 신과 더불어 말하기를, “회령과 경원은 지금 이미 성을 쌓았으나, 마땅히 쌓아야 할 곳은 종성과 용성입니다. 오직 이 두 성을 쌓으면 우리들은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세종실록>, 세종 19년 8월

① 원·명 교체기의 혼란을 틈타 공민왕이 수복하였던 곳이다.

② 매년 10월에 무천이라는 제천 행사를 하였던 국가의 중심지였다.

③ 사민 정책과 토관 제도를 통해 민심을 수습하고 개척을 추진하였다.

④ 대한 광복군 정부가 수립되면서 무장 항일 운동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⑤ 개항 후 러시아에 철도 부설권이 부여되어 철도가 놓이면서 개발되었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9년도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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