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2번 문제 정답

문제

32.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 학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천체가 운행하는 것이나 지구가 자전하는 것은 그 세(勢)가 동일하니 분리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9만 리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이처럼 빠르며, 저 별들과 지구와의 거리는 겨우 반경(半徑)밖에 되지 않는데도 몇천만억의 별들이 있는지 알 수 없다. 하물며 천체가 서로 의존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고 있는 우주 공간의 세계 밖에도 또 다른 별들이 있음에랴. …… 칠정(七政:태양,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이 수레바퀴처럼 자전함과 동시에 맷돌을 돌리는나귀처럼 둘러싸고 있다.

① 실지 답사를 기초로 하여 실측 지도를 제작하였다.

② 우리 역사상 최초로 한양을 기준으로 하는 역법을 마련하였다.

③ 서양인이 저술한 기기도설을 참고하여 거중기와 녹로를 만들었다.

④ 고대사 연구의 시야를 확대시켜 한반도 중심의 사관을 극복하였다.

⑤ 임하경륜을 저술하여 양반들도 생산 활동에 종사할 것을 역설하였다.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9년도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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