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3번 문제 정답

문제

33. 밑줄 그은 ‘이 신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이 신문은 처음에는 한글과 영어를 겸용했으나, 뒤에 국한문 혼용으로 바뀌었다. 그 뒤, 일반 대중을 위해서는 한글판을, 외국인을 위해서는 영문판을 발간하였다. 당시 일제 통감부가 매우 까다롭게 신문을 검열하였으나, 이 신문은 영국인이 경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통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신문사 정문에 ‘일본인 출입 금지’라고 써서 붙여놓고 일본의 침략 행위를 규탄하였다.

① 하층민과 부녀자를 주된 독자층으로 삼았다.

② 서재필 등이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발간하였다.

③ 을사조약의 불법성을 폭로하는 고종 황제의 친서를 게재하였다.

④ 조선 정부가 설립한 박문국에서 국민을 계몽하기 위해 발간하였다.

⑤ 광무 정권이 표방한 ‘구본신참’의 원칙에 따라 점진적인 개혁을 제시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9년도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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