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0번 문제 정답

문제

30. 밑줄 그은 표현의 근거가 되는 조치로 적절한 것은? [2점]

영감 할아버지가 서울에 내직으로 들어가 계시고, 또 숙부인 참위 할아버지가 대한 무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할아버지는 서울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 나오기에 앞서 할아버지는 먼저 집안에서 부리던 아랫사람들을 모아 놓고, 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미 사문서(死文書)가 된 노비 문서를 꺼내어 태웠다. 그리고 땅문서를 나누어 주면서 이 땅을 가지고 모두 나가서 제가끔 살고 우리 집에는 이제 오지도 말라고 했다.

〈할배, 왜놈소는 조선소랑 우는 것도 다른강?〉

노비 문서는 불태워 버릴 것.

<집강소 12개조 행정 요강>

공사 노비의 제도는 일체 혁파하고, 인신의 매매를 금할 것.

<군국기무처 경장의정존안>

문벌을 폐지하여 인민 평등의 권리를 제정하고, 능력에 따라 관리를 등용할 것.

<갑신일록>

노비는 단지 자신 한 몸에만 국한하게 하고, 대대로 부리지 못하도록 할 것.

<조선왕조실록>, 고종 23년

중앙 관서의 노비를 모두 양민으로 삼고, 노비 문서를 거두어 돈화문 밖에서 불태우라.

<조선왕조실록>, 순조 1년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9년도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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