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9번 문제 정답

문제

9. 밑줄 그은 ‘그’의 불교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10여년후, 깨달음을 얻은 그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선묘를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해 결국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뒤늦게 달려온 선묘는 통곡하며 바닷물에 몸을 던져 용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용이 되어 그의 귀국길을 보호했습니다. 귀국 이후 는 왕의 명을 받들어 사찰을 세우게 되었는데, 다른 종파의 방해가 심했습니다. 그러자 선묘는 큰바윗돌로 변하여 그들의 머리 위에 떠서 방해를 막았습니다. 그렇게 뜬 바위가 된 선묘를 기리기 위해 ‘뜬바위’라는 의미로 부석사라고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① 누구나 정성으로 염불하면 극락정토에 갈 수 있다고 하였다.

② 이론의 연마와 실천을 아울러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주장하였다.

③ 비보사찰(裨補寺刹)의 건립을 통해 국가와 왕실이 번영한다고 하였다.

④ 꾸준한 수행으로 깨달음의 확인을 아울러 강조하는 돈오점수를 주장하였다.

⑤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보았다.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9년도 제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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