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2번 문제 정답

문제

22. 다음 자료의 밑줄 그은 ‘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3점]

  •  명종 때 가 올린 ‘을묘사직소’에서
    “전하의 나라 일이 이미 잘못되어 나라의 근본이 망하였고,하늘의 뜻이 가버렸으며, 인심도 이미 떠났습니다. 비유하면 큰 나무가 백 년 동안 벌레가 속을 먹어 진액이 이미 말라 버렸는데 회오리바람과 사나운 비가 어느 때에 닥쳐올지 까마득하게 알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이 지경에 이른지 오래됩니다.”라고 직언하였다.

 

  • 의 학문은 수양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敬)을 통한 수양을 바탕으로, 외부의 모순에 대하여 과감하게 실천하는 개념인 의(義)를 신념화하였다. 그는 ‘경’의 상징으로는 성성자(惺惺子)라는 방울을, ‘의’의 상징으로는 칼을 찼다. 그 칼에는 “안으로 밝히는 것은 경이요, 밖으로 결단하는 것은 의이다[內明者敬 外斷者義].”라고 새겨 놓았다.
< 보 기 >
ㄱ. 벼슬하지 않고 재야에서 처사로 일생을 보냈다.

ㄴ. 의병장인 곽재우, 정인홍 등이 그의 문하생이다.

ㄷ. 퇴계와 함께 영남 학파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진다.

ㄹ. 광해군 때에 동방 5현으로 꼽혀 문묘에 배향되었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ㄴ, ㄹ

③ ㄱ, ㄷ, ㄹ

④ ㄴ, ㄷ, ㄹ

⑤ ㄱ, ㄴ, ㄷ, ㄹ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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