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9번 문제 정답

문제

29. 다음과 같은 상황이 나타났던 시기의 사회 모습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3점]

영덕의 고가대족(故家大族)은 모두 남인이며 소위 신향(新鄕)은 모두 서리·품관(品官)의 아들이고 자칭 서인이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근래 서인이 향교를 주관하면서 구향(舊鄕)들과 서로 마찰을 일으켰습니다.

– 「승정원일기」-

영남은 평소 사대부의 고장이라 일컬어져 서민들이 양반을 본받기 때문에 전에는 유현(儒賢)이 배출되고 풍속이 보고 느낄 만하였습니다. 지금은 인심이 점점 경박해져서 점차 옛날만 못하게 되고 토호들의 향전이 고질적인 폐단을 이루었으며 글을 읽는 사람이 없습니다.

– 「영조실록」-

< 보 기 >
ㄱ. 기존 사족들은 동족 마을을 토대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향촌 지배권을 유지하려 하였다.

ㄴ. 신향은 관권과 결탁하여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하면서 향회에 참여하여 이를 장악하려 하였다.

ㄷ. 구향은 신향의 성장에 대응하여 향사례와 향음주례를 널리 실시하여 세력을 잃지 않으려 하였다.

ㄹ. 종래 양반의 이익을 대변하던 향회는 주로 수령이 세금을 부과할 때 의견을 묻는 자문 기구로 역할이 바뀌었다.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ㄱ, ㄴ, ㄹ

⑤ ㄴ, ㄷ, ㄹ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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