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6번 문제 정답

문제

36. 다음 자료의 밑줄 그은 ‘작년의 거사’ 결과로 체결된 조약의 내용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작년의 거사는 세상에서 혹은 너무 급격하다 논하는 자있으나 폐하는 그윽히 성찰하소서. …… 폐하께서 긴밀히 신에게 말씀하시어 민씨 일족을 제거할 계획을 꾸미시고 신도 또한 감읍하여 상주한 바 있나이다. 신이 생각하건대, 지금 이와 같은 간류(奸類)를 제거하지 못할 때는 폐하로 하여 금망국의 군주라는 천추의 한을 면하기 어려우므로 곧 국가를 위하여 신명을 던져 작년의 거사를 일으켰거늘, 지금 도리어 신을 역적이라 함은 무슨 까닭이옵니까?

– 동경 매일 신문 –

< 보 기 >
ㄱ. 일본은 최혜국 대우를 인정받았다.

ㄴ. 조선은 일본 공사관의 신축 비용을 부담하였다.

ㄷ. 일본은 공사관 경비 구실로 군대를 주둔하게 되었다.

ㄹ. 청과 일본은 조선에 대한 파병권을 동등하게 획득하였다.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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