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7번 문제 정답

문제

7. 다음 주장을 한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마음[一心]을 깨닫지 못하고 한없는 번뇌를 일으키는 것이 중생인데, 부처는 이 한마음을 깨달았다. 깨닫고 아니 깨달음은 오직 한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니 이 마음을 떠나서 따로 부처를 찾을 곳은 없다.
  • 먼저 깨치고 나서 후에 수행한다는 뜻은, 못의 얼음이 전부 물인 줄 알지만 그것이 태양의 열을 받아 녹게 되는 것처럼, 범부가 곧 부처임을 깨달았으나 불법의 힘으로 부처의길을 닦게 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① 화엄 사상을 정비하고 보살의 실천행을 펼쳤다.

② 수선사 결사를 제창하여 불교계를 개혁하고자 하였다.

③ 흥왕사를 근거지로 삼아 교종 통합 운동을 전개하였다.

④ 자신의 행동을 진정으로 참회하는 법화 신앙을 강조하였다.

⑤ 유불 일치설을 주장하여 성리학 수용의 사상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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