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1번 해설 – 병인양요

1 문제
2 문제 해설
3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4 기출 키워드
5 한국사 시험 모음
6 연표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번 문제 해설이다.

1. 다음 사건을 일으킨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군함4척이 강화부 갑곶진에 정박하고, 해병 분견대와 수병을 상륙시켰다. －『승정원일기』－

○ 정족산성 수성장 양헌수의 보고에 의하면, “성을 점령할 계책으로 저들의 두령이 말을 타고 동문과 남문으로 나누어 들어오는 것을 우리 군사들이 좌우에 매복하여 있다가 일제히 총탄을 퍼부었다. 저들이 죽은 것은 6명이고 아군이 죽은 것은 1명이다.”라고 하였다. －『고종실록』－

①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양요를 일으켰다.

② 거문도를 불법 점령하여 러시아를 견제하였다.

③ 독일, 러시아와 함께 삼국 간섭에 참여하였다.

④ 임오군란 이후 조선에 대한 내정 간섭을 강화하였다.

⑤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조선에 불평등 조약을 강요하였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866년 발생한 병인양요에 대한 내용이다.

프랑스는 병인박해를 구실로 극동 함대의 로즈 제독을 보내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공격하였다.

①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양요를 일으켰다.

신미양요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거문도를 불법 점령하여 러시아를 견제하였다.

갑신정변 이후, 조선 정부는 청의 지나친 내정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러시아와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불안을 느낀 영국은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하였다(1885년).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독일, 러시아와 함께 삼국 간섭에 참여하였다.

청일 전쟁 후, 러시아는 프랑스, 독일과 함께 일본의 랴오둥반도 점유가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한다고 일본을 압박하였다.

그 결과 일본은 청에게 할양 받은 랴오둥 반도를 청에 돌려주는 대신 보상금을 받았다.

이것이 삼국 간섭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임오군란 이후 조선에 대한 내정 간섭을 강화하였다.

임오군란과 병인양요와는 관련이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조선에 불평등 조약을 강요하였다.

운요호 사건으로 인한 강화도 조약과 병인양요와는 관련이 없다.

문제

문제 해설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기출 키워드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