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12번 해설 – 임시 정부 개조파 창조파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2번 문제 해설이다.

 

12. (가), (나) 입장을 나타낸 주장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3점]

<보 기>
ㄱ. (가)-임시 정부는 독립 운동의 최고 기관이다.

ㄴ. (가)-국제 연맹에 위임 통치 청원서를 제출하자.

ㄷ. (나)-상하이는 독립 운동의 중심지가 될 수 없다.

ㄹ. (나)-독립을 위해서는 실력 양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20년대 초 임시 정부 내에서 독립운동 노선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었다.

여러 민족 운동가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 대표 회의를 개최하였다.

(가)는 개조파, (나) 창조파이다.

창조파 개조파 현상 유지파
인물 박용만, 신채호, 김규식 안창호, 이동휘, 여운형 김구, 이동녕
주장 임시 정부 해체,
임시 정부 대체할 새로운 조직
임시 정부 개선·보완,
실력 양성 우선,
임시 정부를 민족 운동의 최고 지도 기관으로 개조
현상 유지

 

ㄱ. (가)-임시 정부는 독립 운동의 최고 기관이다.

임시 정부를 민족 운동의 최고 지도 기관으로 개조하자는 입장은 개조파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ㄴ. (가)-국제 연맹에 위임 통치 청원서를 제출하자.

이승만의 국제 연맹 위임 통치 사건을 계기로 국민대표 회의가 개최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ㄷ. (나)-상하이는 독립 운동의 중심지가 될 수 없다.

창조파는 인적, 지리적 한계로 상하이에서 다른 곳으로 임시 정부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ㄹ. (나)-독립을 위해서는 실력 양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창조파가 아닌 개조파는 실력 양성을 우선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수능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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