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6월 국사 모의평가 5번 해설 – 마한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국사 5번 문제 해설이다.

 

5. 다음 유적과 관련된 정치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주구묘> <토실>

① 고구려의 압력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② 민며느리제와 뼈를 추려 장례하는 풍습이 있었다.

③ 삼한 중 세력이 가장 컸으며, 목지국이 주도하였다.

④ 5부족 연맹을 토대로 발전하였고, 서옥제의 풍습이 있었다.

⑤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노비와 소, 말로 변상하게 하였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삼한 중 마한에 대한 설명이다.

 

① 고구려의 압력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고구려의 압력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은 옥저와 동예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민며느리제와 뼈를 추려 장례하는 풍습이 있었다.

민며느리제는 옥저의 풍속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삼한 중 세력이 가장 컸으며, 목지국이 주도하였다.

삼한 중에서 마한의 세력이 가장 컸으며, 마한을 이루고 있는 소국의 하나인 목지국의 지배자가 마한왕 또는 진왕으로 추대되어 삼한 전체의 주도 세력이 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5부족 연맹을 토대로 발전하였고, 서옥제의 풍습이 있었다.

서옥제는 고구려의 풍습으로, 혼인을 정한 뒤 신부집 뒤꼍에 조그만 집을 짓고, 거기서 자식을 낳아 장성하면 아내를 데리고 신랑집으로 돌아가는 제도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노비와 소, 말로 변상하게 하였다.

동예에는 다른 부족의 생활권을 침범하면 책화라 하여 노비와 소, 말로 변상하게 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6월 국사 수능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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