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모의평가 18번 해설 – 만주사변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8번 문제 해설이다.

 

18. 그림의 가상 인터뷰에서 (가)에 들어갈 대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치안 유지법을 피해서 온 거요.

②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싫어서였소.

③ 보릿고개를 넘기기 힘들어서였소.

④ 수리조합비를 감당하지 못해서였소.

⑤ 한국 독립군 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라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1932년에 이주한 것이다.

 

① 치안 유지법을 피해서 온 거요.

1925년 일제는 치안 유지법을 만들어 사회주의 세력을 강력하게 탄압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싫어서였소.

일제는 중일전쟁에 필요한 병력이 부족해지자 수많은 한국인 청년을 강제 동원했다.

1943년 학도 지원병제가 제정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보릿고개를 넘기기 힘들어서였소.

1920년대 이후 일제에 의한 산미 증식 계획의 결과로 우리 농민의 식량 사정이 극도로 악화되어 기아 선상에 허덕이게 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수리조합비를 감당하지 못해서였소.

1920년대 이후 일제는 의한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하였는데, 당시 우리 농민은 수리 조합비, 증산에 투입된 운반비 등을 부담함으로써 이중의 고통을 받았고, 생계는 더욱 어려워져 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한국 독립군 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라오.

만주에서는 1910년대 이후 신흥 무관 학교 등에서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수능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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