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모의평가 19번 해설 – 신채호 자치론

문제

다음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영역 한국근현대사 19번 문제 해설이다.

 

19. (가)는 (나)와 같은 주장을 비판한 글이다. (가)의 주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설혹 일본이 하루 아침에 총독부를 철폐하고, 각종 이권을 우리에게 돌려주며, 내정과 외교를 다 우리의 자유에 맡기고, 일본 군대와 경찰을 일시에 철수하며, 일본인 이주민을 일시에 소환하고, 다만 이름뿐인 종주권만 가진다 할지라도, 우리가 만일 과거의 기억을 모두 없애지 아니 하였다면, 일본을 종주국으로 받드는 일은 사람으로서는 못할지니라.

(나) 우리는 무슨 방법으로나 조선 내에서 전 민족적인 정치 운동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조선 내에서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일대 정치적 결사를 조직해야 한다는 것이우리의 주장이다.

① 민족 유일당을 건설해도 독립 운동의 통일은 어렵다.

② 당장 독립하기는 힘드니, 우선 민족의 실력을 길러야 한다.

③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으니, 다른 정치적 결사는 필요없다.

④ 독립을 유보하고 자치를 해도 민족 생존을 유지하기 어렵다.

⑤ 우리 힘으로는 독립이 어려우니, 강대국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해설

(가)는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이다. (나)는 자치론에 대한 내용이다.

 

④ 독립을 유보하고 자치를 해도 민족 생존을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이다.

 

2007학년도 6월 한국근현대사 수능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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