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7 법원 9급 상반기 한국사 1책형 22번 문제 정답

문제

【문22】 다음은 일제의 한인 촌락에 대한 초토화 작전을 목격한 선교사의 증언이다. 이 사건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알맞은 것은?

용정촌에서 40리 가량 떨어져 있는 한 마을은 왜군이 야간에 습격하여 청년을 모조리 죽였으니 밤마다 죽는 사람이 2, 3명씩 되었다. 이는 1920년 10월의 일이다. 당시의 참사를 현지에 있던 미국인 선교사 마틴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10월 31일, 연기가 자욱하게 낀 찬랍파위(瓚拉巴威) 마을에 가보았다. 사흘 전 새벽에 무장한 일개 대대가 이 기독교 마을을 포위하고 남자라면 늙은이, 어린이를 막론하고 끌어내어 때려 죽이고 (후략)

<조지훈, 『한국 민족 운동사』>

① 천마산대의 활동으로 한만 국경지대의 치안 행정이 마비되었다.

② 중국 신문이 이봉창 의거를 애석하다며 대서특필했다.

③ 일본군이 봉오동과 청산리 일대에서 대패했다.

④ 구월산대가 일제 관리와 밀정을 처단하였다.

 

 

 

 

 

 

 

 

 

 

 

 

참고: 1920년대 무장 독립 전쟁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7년도 법원 9급 상반기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