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8 국가직 9급 한국사 안책형 7번 문제 정답

문제

문 7. 다음의 사건이 발생한 시기의 집권 세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서토(西土)에 있는 자 어찌 억울하고 원통하지 않을 자 있겠는가. 막상 급한 일을 당해서는 …… 과거에는 반드시 서로(西路)의 힘에 의지하고 서토의 문을 빌었으니 400년 동안 서로의 사람이 조정을 버린 일이 있는가. 지금 나이 어린 임금이 위에 있어서 권세 있는 간신배가 날로 치성하니 …… 흉년에 굶어 부황 든 무리가 길에 널려 늙은이와 어린이가 구렁에 빠져 산 사람이 거의 죽음에 다다르게 되었다.

① 왕실의 외척이 세도를 명분으로 정권을 잡았다.

② 호조와 선혜청의 요직을 차지하여 재정 기반을 확보하였다.

③ 의정부와 병조를 권력의 핵심 기구로 삼고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④ 과거 시험의 합격자를 남발하고 뇌물이나 연줄로 인사를 농단하였다.

 

 

 

 

 

 

 

 

 

 

 

 

참고: 조선 후기 세도 정치 – 비변사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8년도 국가직 9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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