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8 법원 9급 상반기 한국사 1책형 17번 문제 정답

문제

【문17】다음 성명서가 발표된 직접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한 사료로 적절한 것은?

…한국이 있어야 한국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고야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또 무슨 단체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불초하나 일생을 독립 운동에 희생하였다. 내 나이가 이제 73세인바 이제 새삼스럽게 재물을 탐내며 명예를 탐낼 것이냐? 더구나 외국 군정 하에 있는 정권을 탐낼 것이냐? 내가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지켜온 것도 다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는 것뿐이다. 나의 단일한 염원은 3천만 동포와 손을 잡고 통일된 조국의 달성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수요(需要)로 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

① 북위 38도선 이남의 조선 영토와 조선 인민에 대한 통치의 모든 권한은 당분간 본관 권한 하에 시행한다.

② 우리는 남방만이라도 임시 정부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하여 38 이북에서 소련이 철퇴하도록 세계 공론에 호소하여야 할 것이다.

③ 공동 위원회는 최고 5년 기간의 4개국 통치 협약을 작성하는데 공동으로 참작할 수 있는 제안을 조선 임시 정부와 협의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④ 지난 2월 결의에서 유엔 소총회가 표명한 견해에 따라 위원단이 접근 가능한 한국 지역에서 선거 실시를 감시하며 동선거는 5월 10일 이전에 실시한다.

 

 

 

 

 

 

 

 

 

 

 

 

참고: 남북 협상, 한국 문제의 유엔 상정, 광복 후 미군정 실시, 이승만의 정읍 발언, 미·소 공동 위원회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2008년도 법원 9급 상반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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