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9 국가직 7급 한국사 봉책형 4번 문제 정답

문제

문 4. 밑줄 친 ‘인물’과 관계있는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공민왕은 생각하기를 “첫째, 세신(世臣)과 대족(大族)은 서로 뿌리를 뻗어 연결하여 가려주고 있으며, 둘째, 초야의신진들은 귀하게 되면 문벌이 한미한 것을 부끄러워하여 대족들과 연결하고 혼인하여 그 처음 뜻을 모두 버리며, 셋째, 유생들은 유약하고 또 문생(門生)이니 좌주(座主)니 동년(同年)이니 하여 서로 파당을 만들어 정에 끌리니 이 삼자는 모두 쓸 것이 못 된다.”하였다. 이에 세상과 관계없는 독립한 인물을 얻어, 그를 크게 등용하여 오래된 폐단을 개혁할 것을 생각하였다.

① 경제문감(經濟文鑑)을 기반으로 개혁을 단행하였다.

② 성균관을 통해 유학 교육을 강화하고 관료 체계의 정비를 추진하였다.

③ 사회경제적 폐단을 시정하려는 개혁적 측면과 함께 국왕의 권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④ 권문세족이 부당하게 빼앗은 토지와 노비를 본래의 소유주에게 돌려주거나 양민으로 해방시켰다.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9년도 국가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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