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9 지방직 7급 한국사 B책형 10번 문제 정답

문제

문 10. 다음 글은 <안동권씨 성화보>의 일부이다. 이와 관련이 가장 적은 것은?

내가 생각하건대 옛날에는 종법이 있어 대수(代數)의 차례가 잡히고, 적자와 서자의 자손이 구별지어져 영원히 알 수 있었다. 종법이 없어지고는 족보가 생겨났는데, 무릇 족보를 만듦에 있어 반드시 그 근본을 거슬러 어디서부터 나왔는가를 따지고, 그 이유를 자세히 적어 그 계통을 밝히고 친함과 친하지 않음을 구별하게 된다.

① 이를 통해 향촌 자치를 구현하고 일반농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② 가문의 내력을 기록하여 성리학적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③ 혼인상대자를 구하거나 붕당을 구별하는데 중요 자료로 활용하였다.

④ 안으로 종족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 다른 집안이나 하급 신분에 대한 우월의식을 가지게 하였다.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9년 제2회 지방직 7급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