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09 지방직 7급 한국사 B책형 19번 문제 정답

문제

문 19. 다음 자료가 보여주는 시대의 정치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범죄자가 있으면 제가(諸加)들이 모여서 논의하여 사형에 처하고, 처자는 몰수하여 노비로 삼는다.

-삼국지-

(나) 호암사에 정사암이라는 바위가 있다. 국가에서 재상을 뽑을 때에 후보자 3~4명의 이름을 써서 상자에 넣어 바위 위에 두었다. 얼마 뒤에 열어 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자를 재상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정사암(政事巖)이라 하였다.

-삼국유사-

(다) 큰 일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중의를 따른다. 이를 화백(和白)이라 부른다.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통과하지 못하였다.

-신당서-

① (가), (나), (다)의 회의는 부(部)대표자회의에 뿌리를 둔 것이다.

② (나), (다)의 회의는 고구려의 대대로 선출방식과 동일하게 운영되었다.

③ (가) 단계의 대표자들은 나라 안에서 최고의 특권을 누리고, 나라를 스스로 수호했던 전사집단이었다.

④ (가), (나), (다)의 회의는 이후 고려, 조선시대의 정치운영 방식에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09년 제2회 지방직 7급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