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10 계리직 한국사 A책형 10번 문제 정답

문제

문 10. 다음 내용에 관련된 인물과 그 주장으로 옳은 것은?

위정척사는 정조 이래로 내려온 조정의 기본 정책으로서 아직도 그 의리가 빛나고 있는데, 고종의 친정 이래로 일본과 서양의 똑같은 해를 모르고 일본과의 통상을 주장해 온 결과 사설(邪說)과 이의(異議)가 횡행하여 조선의 사태가 위급하기 비길 데가 없습니다. 양물(洋物)과 야소(耶蘇)라는 사교의 위세로 공맹(孔孟)의 큰 도는 날로 사라지게 되어 가정에는 윤리가 깨지고 사람에게 예의가 허물어져 그 결과 종묘사직이 무너질 위기에 있습니다. 국왕은 더욱 위정척사의 대의를 밝혀 주화매국(主和賣國)하려는 신료들을 처단해야 합니다.

① 이항로는 양이(攘夷)와 침범이 국가 존망의 위기를 조성한다고 주장하면서 양물을 배척하고 통상을 반대하였다.

② 홍재학은 조선책략이 유포되자 정부의 개화정책을 비판하는 만언소(萬言疏)를 올렸다.

③ 최익현은 일본과의 통상에 반대하여 오불가소(五不可疏)를 올렸다.

④ 기정진은 서양의 경제적 침략에 대한 대비책과 국력배양을 위한 내수론을 제시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우정사업본부

2010년도 우정 9급 계리직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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