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남북국의 불상 조각과 공예 – 기출 요약

통일 신라

불상

통일 신라 시대에 들어와 균형미가 뛰어난 불상들이 만들어졌다. 이 시기 조각의 최고 경지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석굴암의 본존불과 보살상들이다.

 

공예

통일 신라에서는 불교와 관련된 석조물을 많이 만들었다. 불국사 석등법주사 쌍사자 석등은 단아하면서도 균형잡힌 걸작으로 꼽힌다.

통일 후에는 상원사종, 성덕 대왕 신종 등 범종이 많이 주조되었다. 특히, 성덕 대왕 신종은 맑고 장중한 소리와 경쾌하고 아름다운 비천상으로 유명하다.

 

발해

불상

발해에서는 불교가 장려됨에 따라 많은 불상이 제작되었다. 상경과 동경의 절터에서는 고구려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여겨지는 불상도 발굴되었다.

 

공예

상경에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석등은 발해 석조 미술의 대표로 꼽힌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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