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러일 전쟁 중 일본은 제1차 한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 제국에 메가타를 재정 고문으로 파견하였다.
화폐 정리 사업
메가타의 주도 하에, 화폐 정리 사업이 실시되었다.
조선의 화폐였던 백동화와 엽전을 일본 제일은행에서 발행하는 일본 화폐인 일본 제일은행권으로 교환하게 했다.
백동화의 품질에 따라 갑, 을, 병 3등급으로 구분하여 교환해 줬는데, ‘병’ 등급에 해당하는 백동화는 교환이 거부되어 조선 상인들이 타격을 입었다.
일본 제일은행
화폐 정리 사업 과정에서, 일본의 제일은행이 중앙 은행 기능을 맡도록 하여 대한제국의 금융 정책을 지배하게 되었다.
일본의 차관 제공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은 대한 제국의 화폐 정리와 시설 개선의 명목으로 차관을 강요하였다.
일본의 차관 제공 정책은 대한 제국을 재정적으로 일본에 완전히 예속시키려는 것이었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한국사 교과서(금성출판사, 비상교육)
관련 문서
- 일본의 화폐 정리 사업과 금융 장악 관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모음
- 일본의 화폐 정리 사업과 금융 장악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 일본의 화폐 정리 사업과 금융 장악 관련 공무원 시험 기출 모음
- 한국사 이론 – 근대 개항 및 국권 피탈
- 한국사 이론 전체
- 근대 개항 및 국권 피탈 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