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총동원법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전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1938년 국가 총동원법을 제정하였다.
인적 수탈
군사
일제는 전쟁에 필요한 병력이 부족해지자 수많은 한국인 청년을 강제 동원했다.
1938년 지원병제, 1943년 학도 지원병제, 1944년 징병제 시행.
노동
일제는 전쟁에 필요한 노동력도 강제로 동원하였다.
1939년 국민 징용령, 1944년 여자 정신 근로령 시행.
일본군 위안부
일제는 수많은 여성들을 중국과 남양 군도 등지의 전쟁 지역으로 끌고 가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끔찍한 삶을 강요하였다.
물적 수탈
공출 제도
일제는 놋그릇, 놋대야, 수저, 농기구, 교회와 사찰의 종 등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금속 제품이라면 가리지 않고 빼앗았다.
산미 증식 계획 재시행
일제는 전쟁으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산미 증식 계획을 다시 시행하였다.
식량 배급제
일제는 농가마다 목표량을 정해 미곡 공출제와 식량 배급제를 실시하였다.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한국사 교과서(금성출판사, 비상교육)
관련 문서
- 일제의 국가 총동원법 관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모음
- 일제의 국가 총동원법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 일제의 국가 총동원법 관련 공무원 시험 기출 모음
- 한국사 이론 – 일제 강점기
- 한국사 이론 전체
- 일제 강점기 역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