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제1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9번 문제 정답

문제

39. (가)~(다)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가)은(는) 우리가 신하로서 섬기어 속방의 직분에 충실한 지가 벌써 2백 년이나 되었는데 이제 무엇을 더 친할 것이 있겠습니까?

(나)은(는) 우리가 모르던 나라입니다. 갑자기 황 쭌셴의 종용을 받고 우리 스스로가 끌어들였다가, 저들이 우리의 빈약함을 업신여겨 들어주기 어려운 청을 강요하면 전하께서는 장차 어떻게 이에 대응하시겠습니까?

(다)은(는) 본래 우리와는 혐의(嫌疑)가 없는 나라입니다. 공연히 남의 이간을 듣고 원교(遠交)를 핑계로 근린을 배척하였다가, 만일 이것을 구실 삼아 분쟁을 일으키면 전하께서는 장차 어떻게 이를 구제 하시겠습니까?

– 「일성록」 –

① (가) ― 임오군란 후 조선에 대한 정치적 간섭을 강화하였다.

② (가) – 미국을 끌어들여 조선에 대한 자국의 영향력을 지키려 하였다.

③ (나) ― 거문도를 불법 점령하여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하였다.

④ (나) ― 조선과 최혜국 대우 조항을 포함한 불평등 조약을 체결하였다.

⑤ (다) ― 삼국 간섭 후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참고: 영남 만인소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2년도 제1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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