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제1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8번 문제 정답 – 조선 후기 사회

문제

28. 다음 자료의 모습이 나타난 시기의 사회 현상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옷차림은 신분의 귀천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까닭인지 근래 이것이 문란해져 상민·천민들이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 것을 마치 조정의 관리나 선비와 같이 한다. 진실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심지어 시전 상인들이나 군역을 지는 상민들까지도 서로 양반이라 부른다.

– 「일성록」-

근래 아전의 풍속이 나날이 변하여 하찮은 아전이 길에서 양반을 만나도 절을 하지 않으려 한다. 아전의 아들·손자로서 아전의 역을 맡지 않은 자가 고을 안의 양반을 대할 때 맞먹듯이 너 나하며, 자(字)를 부르고 예의를 차리지 않는다.

– 「목민심서」-

① 정부는 경재소를 설치하여 유향소를 통제하였다.

② 향회가 수령의 부세 자문 기구로 점차 변화하였다.

③ 상민층이 납속과 공명첩을 이용하여 신분 상승을 꾀하였다.

④ 수령을 중심으로 한 관권이 강화되고 향리의 역할이 커졌다.

⑤ 일부 노비는 도망, 군공 등의 방법으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났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3년도 제1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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